연휴를 마무리하며 집에서 간단하게 포트락 파티 즐기기

설 연휴를 마무리하는 토요일..

커피를 통해 알게된 지인의 모임을(가칭 아가씨 모임) 집으로 초대하여 편하게 포트락을 즐겼습니다..

 

* 준비된 테이블.. 저희 집에 방석이 없어서 방석 대신 무릎담요로...ㅋㅋ

  이렇게 보니 색감도 좋고 나쁘지는 않군요..

 

* 준비된 와인들..

 

* Henkell Trocken

  알코올 도수  11.5%   Chardonnay, Sauvignon Blanc, Chenin Blanc, 기타 품종이 들어간... 

  12병*2박스 착하게 구입해서 모임때 마다 식전주로 잘 사용하고 마지막 남은 녀석.. 

 

* Errazuriz, Estate Cabernet Sauvignon 2006

 알코올 도수 13.5% Cabernet Sauvignon 100%,

 데일리와인으로 틈날때 마다 구입해서 편하게 즐기는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와인

 딸기향, 체리향, 바닐라향, 오크향 등이 느껴지며 한식, 양식, 삼겹살 구이 등에도 잘 어울림

 

* Miguel Torres, Tormenta Cabernet Sauvignon 2006

  알코올 도수 14% Cabernet Sauvignon 100%

  짙은 루비색, 딸기, 향신료향이 멋진 와인..

  특히 바베큐랑 아주 잘 어울렸던 와인.. 역시나 12병*1박스 구입해서 잘 마시고 마지막 녀석..

 

* Balbi Soprani, Brachetto d'Acqui

  알코올 도수 7% , Brachetto 100%

  영원한 디저트 와인... 블루베리향, 과일향, 장미향의 달콤함..

  12병 * 2박스 구입해서 이제 몇병 남지 않았네..ㅋㅋ

 

* 디저트로 커피를 공부하신 분들이라 어설픈 커피보다 차가 좋을것 같아서 차로 준비를 했습니다..

 

* 블친님이 보내주신 헤로즈 모닝 블렌드.. 정말 잘 마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디저트로 나갈 과일과 유과, 강정들..

 

* 손님들이 준비해 오신 음식들... 자세한 사진은 생략...

 

* 간만에 분위기 좀 잡았습니다...

 

가는 설날 연휴를 아쉬워 하며..

커피를 통해 알게된 지인의 모임인 자칭 아가씨 모임을 저희 집에 초대를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식은 모임에서 각자 준비해 오시고....

장소와 와인, 디저트 등을 저희가 준비를 했는데요..

 

이미 알고 계시던 분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도 계셨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자 커피에 대한 생각도 알게 되고..

저 역시 되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네요..

오신 분들도 다들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같이 커피공부도 하고

와인도 즐겼으면 합니다..

유부라 안될려나? ㅋㅋㅋ

 

아가씨 모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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