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의 유혹 ~ 생딸기 요플레케익

형님집 집들이를 하는데 마침 그날이 조카 생일이라 겸사겸사 저희들이

케익을 준비해 간답니다..

 

* 완성작입니다... 그럴싸 하게 보이시나요? ㅋㅋ

 

 

재료는 시판 카스테라, 요플레 클래식 1통(100g),  생크림 170g, 설탕 15g, 딸기,  (시럽 - 물 40g, 설탕 20g)

 

* 원안은 케익시트부터 만들려고 했으나 너무 피곤하여 시판 카스테라를 활용했습니다...

 

* 시판 카스테라를 나누어 자른후 무스틀에 깔아준다..

 

* 딸기는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둔다..

 

 

* 카스테라 위에 시럽을 바르고 벽면으로 딸기를 둘러 세운다.. 저 같은 경우는 순서를 바꾸어서..

 

* 생크림에 설탕을 넣고 70% 정도 휘핑한다...

 

 

* 요플레를 섞어 좀 더 단단한 크림을 만든다..

 

* 무스틀에 크림을 채우고 딸기을 얹고 다시 크림을 채우고, 카스테라를 얹는다...

 

* 크림을 바른후 윗면을 평평하게 다듬는다..

 

 

 

* 냉동실에 30분 가량 두었다가 무스틀 주위에 뜨거운 수건을 두르고 무스틀을 빼낸다..

  케익 윗면을 취향에 따라 알아서 장식하시면 됩니다...

 

형집 집들이겸 조카 생일을 맞이하여 만들어 본 생딸기 요플레케익...

딸기가 비싸고 맛날때라 만들어 봤는데..

같이 만들어간 파마산치즈 쿠키와 함께 인기가 좋네요...

 

원래 케익시트까지 같이 만들려고 했는데..

야근으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케익 시트는 시판되는 카스테라를 활용했지만

나름 완성작을 보니 폼은 나는것 같습니다..

 

시판되는 케익도 좋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케익과 쿠키와 함께 했던 집들이 겸 가족 모임...

상업적인 제품들과 비교할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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