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참치애를 갈까? 마레인을 갈까? 빕스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협력업체인 마레인을 갔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달맞이 고개를 넘어가는 길이 좀 막히네요..
건너편 해월정에는 주차할곳이 없고 해서 건물뒷편에 있는 마레인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입맛은 개인취향입니다만 나름 까다로운 미식가로 자부하는지라..
적잖이 기대를 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샐러드와 스파게티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크림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통상적으로 스파게티집에서 실력을 검증하는 방법은 크림 스파게티를 시켜보면 됩니다..)
* 원재료의 맛에 충실했던 안살라타 만조(\12,000)
* 스파게티 크림 마레인(\13,00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샐러드는 드레싱이 너무 약해서 원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구요..
스파게티는 탑도우가 너무 얄팍해서...좀 두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도는 그냥 무난한 정도..
계산하고 나오는데 허브차(레몬그라스)를 테이크아웃으로 주시더군요...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잘 마셨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출처 : ★부산 맛집기행★
글쓴이 : 참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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