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부친이 자주 사오시던 모닝빵에 대한
추억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 추억을 떠올리며 모닝빵 만들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레시피를 공유해 주신
하나만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완성된 모닝빵...너무 뜨거워 그냥 잡아 분리시켰더니..
* 재료들..
버터밀크 160g, 계란 한개, 꿀 60g, 오일 60g, 소금 8g, 밀가루 350g, 이스트 5,5g
* 버터밀크
우유 150g에 식초 10g을 넣어서 5분 정도 실내에 두면 몽글해지고
사용할 때 렌지에 15초 정도 돌려 따뜻하게 해서 사용했습니다
* 재료를 제빵기에 넣고 ..
* 반죽과 1차 발효를 하고..
* 8개로 나누어..
좀더 작은 사이즈가 맛깔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 예열을 180도에 맞추고.. 2차발효를 진행..
* 2차 발효를 마무리하고..
* 겉면에 우유를 발라줬는데요..
레시피를 제공하신 하나만님은 1차 발효후 계란 노른자를 발랐더군요..
* 오븐에 구워주면..
* 익어가는 모습이 보이시는지요?
* 틀에 넣어서 이쁘게 만들어야 되는데..
처음 시도하는지라 대충 만든 감도 있지만..
* 갓 구워 따뜻하게 그냥 먹어도 맛나고..
* 잼에 발라 먹으니 더욱더 맛나네요..
부친 친구분이 나름 유명한 빵집을 하셨는데
그곳에 들리시면 항상 모닝빵을 사가지고 오셨답니다.
그 당시 먹을게 흔하지 않던 시절인지라..
잼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던 모닝빵을..
이제는 부친의 마음을 기억하며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다시한번 레시피를 공유해 주신 하나만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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