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규동집이 뚝딱뚝딱 공사를 하더니 오픈을 했네요..
궁금해서 들러보고 싶은데 요즘 왜 그렇게 여유가 없는지...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어느날..
모처럼 시간을 내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 외부에서 바라본 타쿠야 모습..
* 입간판...
* 아침 일찍부터 불이 켜져 있더니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하는군요..
* 돌출간판...
* 내부는 대충 이런 모습이에요... 4인용 테이블이 입구쪽에 한개있고 나머지 구성은 이렇습니다..
여러명이 가면 좀 불편할수도 있을듯 ..
* 다양한 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맛있게 먹는 법...
* 식욕을 자극하는 포스터들이 붙어 있네요...
* 벽면에는 이렇게..
* 주문은 자동발매기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기계오작동으로 반자동 비스무리하게 이용했네요...ㅋㅋ
주문은 자동발매기로... 잔돈은 직원분이... ㅋㅋ
저희는 요루고항규동세트로 해서 김치규동과 네기타마규동을 주문했습니다..
점심에는 히루고항세트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 맛보기 위해 추가 주문한 오단고..
* 사진이랑 틀리지만... 그냥 쫀득쫀득한 찹쌀떡 맛입니다.. 단! 속이 없다는거...
조금 거시기했다는...
* 요루고항규동세트입니다.. 김치규동과 차왕무시, 사라다, 미소시루의 구성입니다..
* 김치규동...
* 사진은 좀 그렇치만 잘 비벼진 모습이 분명합니다...ㅋㅋ
그냥 평범한 김치덮밥 같은 섭섭함..
* 미소시루..
* 사라다...
* 차왕무시...
* 차왕무시는 괜찮네요..
* 요루고항규동세트입니다.. 네기타마규동과 차왕무시, 사라다, 미소시루, 타마고의 구성입니다..
* 네기타마규동에...
* 타마고의 노른자를 준비하고..
* 규동 정중앙에 올려야 되는데.. 대충 올려버렸다는...
* 베니쇼가와 시치미를 식성에 맞게 넣고...
* 젓가락으로 잘 비벼줍니다..
* 맛있게 냠냠...
일본어로 인사하고 주문하고..
일본 분위기를 내는건 좋은데...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손발이 맞지 않네요..
오픈된 주방도 그렇게 청결하게 보이지 않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음에도 서빙을 해주지 않아서
버럭! 화를 냈는데..
혹시나 식사하시는 다른 손님들께 폐를 끼친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구요....
오단고와 김치규동은 평범하고
네기타마 규동은 좀 비린 느낌이...
아직 오픈초기니 안정화 기간이 필요하겠지요..
체계를 잘 잡으셔서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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