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를 이용하여
트루맛쇼를 보러 다녀온 아트씨어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트루맛쇼를 대형 멀티플렉스에서 심야로 볼려고 하다가
그래도 영화의 취지를 조금이라도 되새겨 보고자 아트씨어터에서 관람을 했는데..
시설도 무난하고 가벼운 산책코스도 있어 좋았답니다..
그럼 저랑 같이 한번 둘러보실래요?
* 다양성영화상영관 아트씨어터 씨앤씨 입니다..
* 다양한 공연과 영화가 있는 공간입니다..
*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가톨릭센터 소극장시절을..
* 맞은편에는 갤러리 대청이 있습니다..
* 요즘 장안의 화제 트루맛쇼가 절찬리에 공연중입니다..
* 제법 너른 대기석이 있습니다.. 멀티플렉스에 비해서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 극장입구...
* 다양한 프로그램들..
* 추기경님과 사진을 연출하실수도 있습니다..
* 여기저기 붙어있는 포스터들이 공연장임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 매표소의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 공연 포스터들..
* 데스크..
* 캡슐커피로 추출한 커피를 판매중입니다..
국도가람예술관처럼 간단한 매점같은 시설이 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 이곳은 다양성영화상영관 아트씨어터 씨앤씨입니다..
* 공연 팜플렛들..
* 기념으로 필름을 가져 가실수 있습니다..
* 트친님이 한잔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극장 내부 모습..
* 블친님이 알려주신 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 만연한 철쭉들..
* 계단을 오르니..
* 도심속 작은 쉼터같은 공간입니다..
* 한국신협운동발상지 기념비... 저도 처음 알았네요..
* 조용히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시면 됩니다..
소실적에 카톨릭센터 소극장에 공연보러 온적은 있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과거 부산문화의 중심지 역활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카톨릭센터가 가지는 주체성을 살리며 소외계층, 외국인 노동자,
독립영화인들이 편히 놀고 대화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재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트루맛쇼도 재미있었지만..
국도가람예술관 처럼 다양성영화상영관이 존재한다는것이
왠지 소중하게 생각이 되네요~
시설면에서는 아트씨어터 씨앤씨가 훨씬 좋은것 같은데
두군데 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요..
공연만 보고 그냥 가지 마시고 종교와 상관없이
산책로를 통해 반바퀴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근 남포동, 보수동거리와 더불어 같이 둘러보면 더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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