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에 이은 뒷애기입니다..
* 구해온 장작으로 불을 피워봅니다...
* 활활~ 잘 타 오르는군요...
불장난을 잠시 미루고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계곡으로 나들이 갑니다..
* 속이 시리도록 찬 계곡물에 마눌이랑 같이 발을 담구고...
띵~찬음식 먹고 난후 머리 아픈것 처럼.. 머리가 띵~
* 맑은 계곡...
* 자연은 정말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 여인의 섬섬옥수처럼.. 맑고 여유롭습니다..
후손들을 위해서 잘 보존해야 할건데... 참으로 요즘 일어나는 일들이 걱정스럽습니다~
* 꼬마가 띄운 종이배...
몇년후에는 시멘트에서 띄우게 되는거는 아닌지...
* 다시 아지트로 올라와서 간식을 먹고...
* 입가심으로 새우깡에 맥주도..
* 저녁 메뉴는 소세지구이 입니다...
* 칼집을 내고... 준비를 합니다..
* 꼬챙이에 꽂아 잘 구워줍니다...
* 먹음직 스럽죠?
* 식성에 따라 머스타드 소스도 같이 곁들이면 좋지요..
* 불옆에 삥 둘러 앉아 구워먹습니다...
* 소세지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빠질수 없지요?
* 맥주를 다먹고 무주 민속주도 등장합니다...
* 바디감이 살아있는 막걸리입니다..
* 아무 생각없이 모닥불을 피우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이거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 준비한 장작이 많아서 한참동안 불가에 앉아서 음식도 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 그놈 참 화력좋네...
* 밤은 점점 깊어지고...
*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기상하여 햇살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 모닝커피 한잔하면서 책에 몰입중 일행들이 일어나기를 기다립니다...
* 아침식사 준비... 기본찬입니다...
* 아침은 라면밥...ㅋ
* 식사후 제가 가지고 간 콩으로 식후 커피를 준비합니다...
브라질 산토스입니다
* 블로그 지인에게 선물받은 홍차입니다...
* 달마이어 골든아쌈과 다시망까지..친절도 하셔라..
서울에서 오신 지인들이 감동하더라는...
* 제가 홍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라... 달마이어 no11 골든아쌈
* 커피도 준비하고...
* 빵도 준비... 무화과랑 견과류가 들어가서 맛났다는...
* 보온병에 담고.. 저 황금빛 보이시죠?
왜 골든아쌈인지 알겠더라는...
* 다과준비 끝..
* 골든아쌈 한잔..
온몸을 따뜻하게 적셔주는군요...
* 커피도... 한잔...
* 이건 서울에서 많이 준비해오신 지인께 드린 선물..
커피 콩도 드렸는데 찍지 못했네요~
* 안내권을 보면서 여행의 여운을 즐기고 있습니다...ㅋㅋ
캠핑을 즐기시는 지인 부부의 캠핑에 살짝 발을 담구어
함께 즐기고 온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별다른 준비를 한게 없고 지인 부부가 다 준비를 해오셔서
진짜로 별 생각없이 먹고 즐기고 푹~ 쉬다 왔네요...
잘때 살짝 추웠던거 빼고는 대만족...
저희는 여행을 가면 항상 많이 돌아다니는 편인데..
이렇게 한군데에 머물기만 해도 좋은 여행이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홍차 및 콩을 보내주시는 이웃 블로거님께 감사를 드리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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