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에 바게트가 맛난 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나섰습니다...
* 업장입구입니다...
* 소박한 동네 빵집 같은 분위기...
* 바게트 2천원입니다...
* 후렌치 바게트... 약간 촌스러운 면도 있지만 들고 오면서 하나 먹어보니 맛나더군요..
* 맛있게 먹는 법도 친절히...
* 자세하게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빵꾸랑" 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 영양분 역시 참고하세요~
* 먹기좋게 썰어서 가져와서 집에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후렌치 바게트에 들어갔을때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괜히 분위기가 내부 사진을 찍겠다는 말씀을 못 드리겠더군요..
그래서 실내사진은 없지만...
기다란 바게트를 봉지에 담아서 들고 나오면서 먹은
바게트의 맛은 상상이상이더군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약간 짭짤한 맛까지...
이 빵으로 뭘 해먹을까? 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집까지 왔고
집에서 사진을 찍기 위하여 바게트를 꺼내 놓을때
집 전체에 퍼지는 빵냄새에 잠시 행복했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바게트에 특화된 실속있는 동네 빵집으로 오래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아~ 바게트는 퐁듀를 해먹을려고 하다가
그냥 생크림 발라서 다 먹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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