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부산 대연동] 바게트가 맛난 후렌치 바게트

참된사랑 2010. 5. 6. 08:30

대연동에 바게트가 맛난 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나섰습니다...

 

 

 * 업장입구입니다...

 

 * 소박한 동네 빵집 같은 분위기...

     

 * 바게트 2천원입니다...

 

 * 후렌치 바게트... 약간 촌스러운 면도 있지만 들고 오면서 하나 먹어보니 맛나더군요..

 

 * 맛있게 먹는 법도 친절히...

 

 

 * 자세하게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빵꾸랑" 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 영양분 역시 참고하세요~

 

 * 먹기좋게 썰어서 가져와서 집에서 포즈를 잡아봅니다...

 

 *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후렌치 바게트에 들어갔을때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괜히 분위기가 내부 사진을 찍겠다는 말씀을 못 드리겠더군요..

그래서 실내사진은 없지만...

 

기다란 바게트를 봉지에 담아서 들고 나오면서 먹은

바게트의 맛은 상상이상이더군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약간 짭짤한 맛까지...

 

이 빵으로 뭘 해먹을까? 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집까지 왔고

집에서 사진을 찍기 위하여 바게트를 꺼내 놓을때

집 전체에 퍼지는 빵냄새에 잠시 행복했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바게트에 특화된 실속있는 동네 빵집으로 오래오래

살아남았으면 좋겠네요~

 

아~ 바게트는 퐁듀를 해먹을려고 하다가

그냥 생크림 발라서 다 먹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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