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부산 서면] 쫄깃함이 살아있는 울산목살구이

참된사랑 2010. 4. 30. 08:30

고기 생각도 나고.. 옛 생각도 나서 울산목살집으로 고고씽!!

 

 * 업장입구랍니다..

 

 * 연중무휴~ 좋습니다..

 

 * 간단명료한 메뉴판... 목살가격이 좀 올랐네요~

   정녕 오르지 않는것은 성적과 월급뿐인가요?

 

 * 3인분입니다...

 

 * 저 포스트 참 오래된건데...ㅋㅋ 뭐가 저리 즐거운지? ㅋㅋ

 

* 맥주한잔 시키고요..

 

 * 다시마입니다...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죠~

 

 * 이집의 별미 파조림...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시뻘건 파조림을 좋아합니다...

   바람직합니다...ㅋㅋ

 

 * 된장과 참기름...

 

 * 버섯, 양파, 오이, 고추 등...

 

 * 무김치...

 

 * 시락국...

 

 * 불이 들어오고 굽기 시작합니다...

 

 * 저 현란한 집게 신공 보이시나요? ㅋㅋㅋ

 

 * 참기름장에 찍어서도 먹고...

 

 * 깻잎쌈을 싸서...

 

 * 상추쌈도...

 

 * 버섯도 찍어서 먹어봅니다...

 

 * 무위에 올려서.. 자식들 부끄러워 하기는..

 

 * 3인분을 추가하고...

 

 * 어느정도 먹은후 식사 주문합니다..

   그냥 가면 섭섭하죠~

 

 * 뽀글뽀글 된장..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충실한 된장입니다...

 

 

* 명함 올립니다... 참고들 하세요~

 

이곳은 20여년 전에 알게 되어 자주 이용하다가 최근에는 좀 뜸하게 된..

예전 단골집이지요..

 

안가본 사이 가격이 좀 올랐는데...뭐~ 물가가 다 오르니 딱히 뭐라 하기도...

에효.. 올해 월급 좀 오를려나? 쩝..

 

암튼 이집 목살 육질 하나는 끝내줍니다...

예전 돼지고기를 전혀 먹지 못하는 분들도 잘 드셨던 기억이 있는 집이지요...

 

뻘건 파조림도 제입에 맞고..

다시마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줍니다..

식사때 나오는 된장도 기본이 충실한 된장입니다..

마눌님도 맛있다고 잘 드시네요~

 

저녁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로 항상 붐비지만..

피크 시간만 살짝 피하시면 오붓하게 즐길수도 있습니다...

각자 다~ 매력이 있지만요...

전 가급적 후자를 선택하는 편입니다...ㅋㅋ

 

자~ 오늘 금요일이네요...

마무리들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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