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30~31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다..
벌써 결혼한지 1년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 서부산 ic를 지나서..
* 휴게소에도 잠시 들러주시고.
* 순천을 향하여..
* 녹색의 땅 전남..
* 드디어 순천입니다..
* 승주ic를 지나 선암사로....
* 선암사로 올라가는 길..
* 특이하게 왕생극락이고 적혀 있습니다...
* 예전에는 송광사로 등산도 다녔던 적이 있었죠..
* 계곡물소리도 맑고..
* 신혼여행때 입었던 커플 트레이닝복을 입고..어슬렁..
* 승선교(보물 제400호)
* 기억이 가물...
* 저기 선암사가 보입니다..
* 입구의 괴목..
* 일주문
* 안내표지판
* 누운소나무..
* 중창불사 중이네요..
* 유명한 해우소는 공사중...
선암사(仙巖寺)
542년(신라 진평왕 3)에 아도(阿度)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사적기〉에 의하면 875년(헌강왕 1)에
도선(道詵) 국사가 남방비보(南方裨補)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 영봉산의 용암사(龍巖寺), 전라남도 광양
백계산의 운암사(雲巖寺)와 함께 선암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1092년(고려 선종 9)에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크게 중창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1660년(조선 현종 1)에 경잠(敬岑)·경준(敬俊)·문정(文正)이 재건을 시작했고, 1698년(숙종 24)에는 호암 약휴(若休)선사가 원통전을 짓고 그 안에 목조관음보살상을 봉안했다. 이어 1701년에는 약 30년간에 걸쳐 완성된 불조전에 과거 53불을 비롯한 60여 구의 목조불상을 봉안했으며, 대웅전의 개수 및 선암사 입구의 석조 다리인 승선교 축조 등 대대적인 확장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1819년에 불이 나서 건물들이 소실되자 곧 상월(霜月)이 중건했고, 1823년 다시 불이 나자 해붕(海鵬)·눌암(訥庵)·월파(月派) 대사 등이 중수하여 대규모 가람을 형성했다. 이 절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사찰령과 사찰령시행규칙에 따라 31본산 중의 하나가 되었다. 6·25전쟁 때 많은 건물과 문화재가 소실되었으며,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을 비롯하여 원통전·팔상전·천불각·장경각·강선루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의 3층석탑 2기(보물 제395호), 입구의 석조 다리인 승선교(보물 제400호), 대각국사진영(보물 제1044호), 대각암부도(보물 제1117호), 북부도(보물 제1184호), 동부도(보물 제1185호), 금동향로(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화산대사사리탑, 순조가 친필로 쓴 '대복전'(大福田)과 '천인'(天人)이라는 편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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