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이야기

와인미라클과 함께한 와인번개

참된사랑 2008. 11. 24. 10:44

 2008.11.22 24:00 롯데시네마 센텀점에서 "와인미러클" 심야번개

 

이미 국제영화제에서 봤던 영화지만..

 

우리 Avec회원들을 위해서 한번더..

 

심야영화에다가 영화가 잔잔해서인지..

 

우리말고 예매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영화시작전 들어온 한커플 말고는..)

 

 * 나쵸...

 * 치즈소스

  * 맥스봉

* 바나나 

 * 비타치즈

 * 감

 * 2인1조로 준비된 음식

 * 물티슈도 준비하고

 * 와인잔이 들어가니 딱 맞네요

 * 건배!!!

 * 와인뒷편에 보의 싸인이 붙은 레이블도 있고

 * 몬텔리나 우리가 마신것은 1997

 * 영화의 감동이 가슴속 그대로...

 

복숭아와 리치향이 나고~ 가늘게 오크향도 느껴진다.

영화를 보는동안 와인이 힘이 계속 지속되는것이 구조간 탄탄한 화이트 와인임에

틀림없다..

 

(아래자료는 수입사 홈피서 퍼온 자료)

 

와인 메이커 노트 & 테이스팅 노트

화이트 와인으로는 드물게 골격이 튼튼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크리스피(crispy)한 느낌과 함께 쌉쌀한 귤맛과 복숭아,

헤이즐넛 등의 다양한 맛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와인의 73 빈티지는 1976년 파리 테이스팅에서 우승한 명와인이다..

 

Chateau Montelena
샤또 몬텔레나는 1976년 열린 전설적인 파리 테이스팅(Paris Tasting)에서 미국 와인이 유럽의 유수한 명와인들을 제치고

우승하여 유럽을 경악케했던 이른바 American Invasion의 주인공이다. 당시에 까다로운 프랑스 심사원들이 엄중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서 1위로 선정한 와인이 바로 샤또 몬텔레나의 샤도네이 1973 이었던 것이다.
나파밸리의 최북단의 온천으로 유명한 휴양지 칼리스토가(Calistoga)시의 외곽에 위치한 이 포도원은 미국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는 중세 유럽풍의 고성이다. 1882년에 지어져서 한때는 버려졌던 이 고성을 짐 베럿(Jim Barret)이 인수하여

와인 생산을 재개한 것은 1972년이었다.
이때부터 볼류 빈야드(Beaulieu Vineyards)의 와인메이커로 실력을 쌓은 Mike Grgich의 지휘 아래 와인이 생산되기 시작하여

1976년에는 파리 테이스팅에서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부르고뉴산 화이트 와인을 모두 제치고 이들의 샤도네이가

1등으로 뽑힘으로써 세계적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1978년부터 The Montelena Estate 라는 이름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까베르네 소비뇽은 현재 이 와이너리의 최고의 제품이 되었으며, 기복이 적고 안정적인 품질과 캘리포니아 최고의

장기 보존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25
년이 지난 지금도 항상 좋은 품질을 유지하여 샤또 몬텔레나는 세계 정상급의 와이너리로 인정받고 있는데

세계적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 주니어(Robert M. Parker, Jr.)지난 25년간 품질의 균일성을 유지하여 끊임없이

훌륭한 점수를 얻은 캘리포니아의 와이너리는 샤또 몬텔레나 뿐이다.” 라고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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