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커피..그리고 사랑

핫~ 하다 하여 방문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빡빡하여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돌아왔네요..

월정리 구좌상회 들렀다가 휴무라.. 근처를 방황하다가...너무나도 변해버린 월정리에 망연자실... 김녕으로 이동하여 한적한 곳에서 커피한잔..

산책하기 좋았던 제주민속촌.. 추워서인지 사람들이 없어서 더 좋았다는..

3년만의 제주방문길.. 곳곳에 개발붐인지라 너무나도 실망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예전의 운치를 간직하고 있는 곳은 가시식당 뿐이네...

배가 고파 예정했던 공간은 멀어서 가지 못하고 숙소 근처에서 해결.. 돔베고기, 고기국수, 만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테라로사 이제는 전국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카페가 되었다는..

애기들과 함께한 에코랜드 열차도 타고 산책도 하기 괜찮은 공간이네요..

조식을 먹기 위하여 방문한 대기정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한끼 해결하기엔 무난하네요..

제주도 왔으니 근고기는 먹어줘야 되는데, 포스팅 보고 나름 골라서 왔는데... 멜젓도 달라해야 주네.....

숙소인 제주롯데호텔입니다.. 안좋다는 포스팅도 많아서 별 기대를 안하고 가서인지 막내 생일이라 케익 서비스도 받았고, 크게 불편함 없이 쉬다 왔습니다. 근데 에어카텔 패키지에 포함된 8만원 상당의 미니바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