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여행길의 마지막 식사는 연애의 추억이 담겨있는
한웅숯불입니다..
찾아가는 길을 꼬불꼬불하지만
추천할 만한 고기집 한웅숯불 한번 보시겠어요?
* 한웅숯불..
* 좁은 길로 들어가면 만날수 있는 입구..
* 내부.. 떡!! 하니 버티고 있는 큰 표지석..
* 시원한 물레방아도 있구요..
* 장독대도 보실수 있습니다..
* 여러형태의 룸들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모임이
가능합니다..
*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작은 연못을 지나..
* 다리를 건너 저희들의 공간으로..
* 날씨도 어찌나 좋은지요..
* 수목들과 수석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입니다..
* 메뉴판..
* 참고하실 자료들..
* 숯불이 들어오고..
* 고기도 출동!!
* 사모님이 제철에 직접 장만하시는 찬거리들도 출동합니다..
* 먹음직스럽습니다..
* 지글지글 이제 구워볼까요?
* 다양하게 한입.. 살살 녹습니다..
* 임신해서 방문했다고 서비스로 주신 육회!!
어찌나 인심이 좋으신지...
* 고기 추가 주문..
* 지글지글..
* 목도 축여가면서..
* 식사용 밑반찬.. 맛납니다..
* 된장..
* 누룽지..
* 공기밥..
* 디저트..
* 명함은 참고하세요..
마눌님이랑 연애시절 들렸던 한웅숯불..
둘째를 가진 상태에서 그때 추억을 되살리며 방문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여전히 꾸불꾸불하지만
사모님의 정갈한 솜씨는 여전하시네요..
건물모습이 조금 어색하다 싶었더니
불이 나서 건물을 재건축 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사모님이 공주님 봐주시면서
이런저런 인생 살아가는 이야기를 도란도란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다 왔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두분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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