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부산 서면] 디자이너에서 바리스타로 변신!! 개성 넘치는 Cafe SAGAC

참된사랑 2011. 1. 27. 18:30

마눌님은 마실가고 혼자서 집에서 빈둥거리다...

카페인도 보충하고 골목에 새로 생긴 업장들이 없는지 둘러볼겸 집밖으로 나갔습니다..

 

서면 골목을 둘러보니 새로 생긴 공간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공사때부터 지켜봤던

이곳이 왠지 모르게 땡겨 들어가봅니다..

 

이름부터 아삭바삭 개성 넘치는 SAGAC(사각)입니다..

 

 

* 요리보고 저리봐도 개성넘치는 외부모습...

 

* 이곳은 CAFE SAGAC입니다..

 

*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 매주 월요일 휴무시라는.. 근데 저 캐릭터 사장님이랑 정말 닮았네요..ㅋㅋ

 

* 철로된 계단을 디디고 올라가면...

 

* 사각의 공간이 나타납니다...

 

* 이 계단은 어느새 사각의 명물이 된 화장실로 가는 후덜덜 계단입니다...ㅋ

 

 

* 좌우에서 찍은 사각의 내부모습.. 이곳은 남자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공간입니다...

 

* 1층 업장의 간판에 막혀 밑이 보이지 않아 사장님이 낸 아이디어입니다..

 

* 각 창마다 소소하게 꾸며놓으셨습니다..

 

* 새로 영입하셨다는 쿠션인형들...

 

* 이곳에는 이런 장난감들이...

 

* 대박나세요~ 초록이도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네요~

 

* 자칫 간판에 막혀 단조로울수도 있는 공간을 사장님의 센스로 잘 꾸며놓으셨다는...

 

 

* 사장님이 직접 공사하시고 꾸미셨다니... 역시 디자이너 출신이시라 감각이 남다른듯 합니다...

 

* 오픈한지 3개월 정도된 신상샵이랍니다..

 

* 빨간색 GAGGIA머신으로 포인트를 주셨네요...

 

* 구석구석 알차게 꾸며놓으셨어요...

 

* 이제 테이블로 돌아와서...

 

* 여러가지 이벤트도 진행중이시네요...

 

* 요 홍두깨가 메뉴판이랍니다... 쭉 감상하세요..ㅋㅋ

 

 

 

 

 

* 잘 보셨나요? 나름 빼먹지 않고 다 찍을려고 노력했는데..ㅋㅋ

 

* 주문한 에스프레소와 이번달의 이벤트 행사용 귤이 나왔습니다...ㅋㅋ

  이곳은 현재 블루커피의 콩을 사용하신다고 하시네요~

 

 

* 명함 참고하세요~

 

Cafe SAGAC은

모 의류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 사장님이 퇴직을 하시고 운영하시는

아직 오픈한지 3개월이 되지 않은 공간입니다..

 

디자이너 출신이라 그런지

실내 공사 및 인테리어도 본인이 직접 꼼꼼하게 챙겨 하셨고요..

앞으로 카메라 강의 등의 여러 이벤트도 기획중이시더군요..

인테리어도 계속 손을 보시면서 변화를 시도하는데..

날씨가 풀리면 옥상에 테라스도 만드신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손님들이 없는 시간대인지라 사장님과 제법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요..

자기 일을 할수 있어서, 행복해 하시는 사장님을 보니 어찌나 부럽던지요..

 

초면에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민폐를 끼친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기 일을 찾아서 행복해 하시는 사장님과의 유쾌한 대화로

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조만간 직접 만드신다는 브라우니 섭취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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