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충남 금산] 어죽과 도리뱅뱅이 전문 원골식당

참된사랑 2010. 5. 18. 08:00

주말을 이용해서 무주에 다녀왔어요~

무주에 다녀온 애기는 천천히 올리고...

근처를 방문할 때 마다 들리는 어죽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 도라뱅뱅이... 이놈을 먹으면 왠지 튼튼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 무주에서 조금 가다보면 이렇게 인삼어죽마을 간판이 보입니다..

 

 * 제원 인삼 어죽마을..ㅋㅋ 좋아요~

 

 * 저어기~ 인공폭포도 보이구요..

 

 * 시원합니다..

 

 * 제가 가는 곳은 원골식당입니다.. 이미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

 

 *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메뉴는 찍지 못하고 대신 계산서를 찍었어요~

 

 * 기본찬..

   아삭아삭 맛났던 깍두기와 단맛이 인상깊었던 당근..그리고 화끈한 땡초...

  

 * 도리뱅뱅이 먼저 나와주시고...

 

 * 어죽 3인분입니다...

 

 * 개인 그릇에 담아서 식성에 맞추어 땡초 등을 넣어서 먹습니다...

 

 * 고소한게 별미인 도리뱅뱅이...

 

 * 부드럽고 먹기편한 어죽..

 

 * 깨끗하게...

 

 * 도리뱅뱅이 역시...ㅋ

 

 * 식사후 업장밖 테이블로 옮겨 잠시 디저트 타임을 가집니다..

 

 * 홍차 (달마이어 골든아쌈)

 

 

 * 명함올립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무주에 다녀왔어요~

1박2일 동안 아무 생각없이 먹고 자고....

푹 쉬고..  마무리는 이집 어죽이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금강상류에 자리잡은 제원면에 조그만 마을 주위로

몇몇 어죽을 끓이는 식당들이 있는데요~

저는 이집이 제일 입에 맞더라구요~

 

다른 시골식당들 처럼 화려하게 치장된 인테리어나 청결함 등은

거리가 멀고 그렇게 친절하다고 할수도 없지만 식사시간이면 엄청난 사람들의

인산인해로 인하여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저희들도 밖에서 잠시 대기를 했다는...

 

하지만 입맛이 없거나 특별한 미각을 원한다면 그정도 불편을 감수해야지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어죽과 고소한 도리뱅뱅이..

게다가 어죽은 그 양이 넉넉하여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덤으로 금강상류로 식당앞에 흐르는 강물과

인공폭포가 어울린 절벽의 전망이 일품이지요~

 

무주 어죽 관련 글 : http://blog.daum.net/coffee-wine/77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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