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4 구례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사성암으로 향합니다..
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마을버스를 타고 사성암으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제법 험합니다..
* 사성암 안내판..
* 어떻게 이런곳에 지었는지 놀라움 뿐입니다..
*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 내부에는 입상이 이렇게 모셔져 있습니다..
* 사성암에서 바라본 정경...
사성암
사성암은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문척면 죽마리 오산 꼭대기에 있다. 해발 530m인 오산(鰲山)은 그리높지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보면 사방이 훤히 트여있고 기암절벽으로 지리산이 서쪽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암자 뒷편으로 돌아서면 우뚝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대가 있어 뛰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봉성지』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했다 『사성암사적』에 의하면 사성암이란 이름은 원효, 의상, 도선, 진각 등 네 고승들이 주석하였다하여 생겼다 한다. 또 송광사 6세인 원감국사집에도 오산에 대한 언급이 보이는데, 「오산정상에서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진각 양국사가 연좌수도(宴坐修道)했던 곳」이라 하였다. 어쨌든 이상과 같은 기록들로 보아 통일신라말 도선국사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 음각마애여래입상의 연대가 고려초반기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성암의 창건 내력을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홈피)
암자 뒷편으로 돌아서면 우뚝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대가 있어 뛰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봉성지』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했다 『사성암사적』에 의하면 사성암이란 이름은 원효, 의상, 도선, 진각 등 네 고승들이 주석하였다하여 생겼다 한다. 또 송광사 6세인 원감국사집에도 오산에 대한 언급이 보이는데, 「오산정상에서 참선을 행하기에 알맞은 바위가 있는데 이들 바위는 도선·진각 양국사가 연좌수도(宴坐修道)했던 곳」이라 하였다. 어쨌든 이상과 같은 기록들로 보아 통일신라말 도선국사이래 고려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찰은 조그마한 소규모의 목조 기와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암자에서 동쪽으로 약 50m 떨어진 암벽에 높이 4m되는 음각마애여래입상이 조각되어 있다. 이 음각마애여래입상의 연대가 고려초반기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사성암의 창건 내력을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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