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0 울산에서 직원 결혼식이 있어 간김에 박선생님을 뵈러 빈스톡에 들렀다
참고로 올해초에 박선생님께 잠시 배움의 기회가 있었다
* 입구
* 선생님이 내려주신 에스프레소
* 선생님의 드립솜씨는 정말 말이 필요없다
* 카운터 건너편 선생님 작업 공간
* 로스팅이 끝난 콩들
* 입구에 쌓여있는..것들..
* 슈프리모도 보이고...산토스도 보이네..
* 선생님은 클래식 매니아 이시기도 하시다
* 빈스톡 내부
* 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콩들.. 이 콩들로 난 드립연습을 할것같다..
올해초 선생님께 배움의 기회가 있었다.
그때는 커피에 대한 의욕만 앞서 선생님의 열의를 미처 알지 못하고
어리석은 오해를 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상업적으로 치중하여 사장님으로 불리는 대신
선생님으로 불리는
커피와 와인과 클래식을 정말로
좋아하신다고 밖에 해석이 안되는
장인이라는 생각이 드는 선생님이
정말 부럽다
그동안 와인 마시느라 소홀했던
커피 공부를 다시 집중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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