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부산 동광동] 공개하고 싶지 않은 공간 drip coffee

참된사랑 2014. 9. 22. 08:00

 

 

 

서면 살때는 카페거리를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오다보니 중앙동쪽으로 자주 나오게 됩니다..

 

많이 변하고 있지만, 아직 예전의 운치가 남아있는

골목길과 건물들을 구경하며 추억에 잠기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 시원한 초록담장과 함께  drip coffee..

 

* 눈이 다 시원해지는듯...

 

* 호텔옆에 위치한 drip coffee..

 

* drip coffee의 입구입니다..

 

 

 

* 주인장이 커피를 내리는 공간입니다..

 

* 1층은 카페, 2층은 주인장의 작업실 및 로스팅실 입니다..

 

* drip coffee의 메뉴..

 

 

 

 

 

 

 

 

 

 

 

* drip coffee 주인장의 정성이 들어간 인테리어..

 

* drip coffee가 예전에 여관이었음을 증명하는 방열쇠..

 

* 잔잔하게 김광석의 노래가 흐르고.... 여유도 같이 흐릅니다..

 

 

 

* drip coffee의 사연과 메뉴...

 

 

* 주인장이 정성껏 내려주신 드립커피..

 

* 참고하세요..

 

 

나이를 먹어서인지 옛것이 좋고 골목길이 좋습니다..

 

블친님 글을 보고 방문한 drip coffee 역시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과 여유있는 공간이 만나서

제가 위안을 받고 왔습니다..

 

손님들이 늘어나서 여유를 잃을까? 고민도 되지만..

좋은것은 벗들과 나누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