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대전] 대전시민의 첫사랑이자 스토리텔링의 모범사례 聖心堂
참된사랑
2013. 7. 9. 08:00
동호회 활동을 같이 하는 동생이 서울에 다녀오면서
성심당의 빵을 사들고 와서 저희 집에 뿌리고 갔습니다...
고맙게도 영수증까지..ㅋㅋ
동생 덕분에 요즘 심심찮게 성심당 빵을 접하게 되네요..
* 쇼핑백이 경비실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 내부는..
*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네요..
* 너무나도 유명한 튀김소보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번호표를 받고 1인당 3개씩만 판매하는
유명한 빵입니다.. 일명 튀소..
* 간단하지만 센스가 대단한 안내장과 함께..
* 판타롱 부추빵..
* 우유와 함께..
* 속도 꽉차고 情도 꽉찼습니다..ㅋ
1956년 대전역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대한민국의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의 문화라고 말할수 있는 성심당입니다..
2011년 프랑스 미슐랭가이드에 선정이 되기도 한
이제 세계적으로 지명도를 가진..
정직한 재료로 만드는 정직한 수제빵이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장지나 안내장을 볼때마다
스토리텔링을 상당히 잘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들고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