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부산 대청동] 긍정과 열정 에너지로 충전하고 돌아온 가족같은 카페 해인두밀

참된사랑 2012. 10. 18. 08:00

 

그동안 책방골목에 왔다 갔다 하면서..

별 관심없이 보던 카페였는데

이집을 방문하게된 계기를 설명드리면..

 

얼마전 부산에서 열린 커피 관련 행사에

해인두밀이 참여를 했는데 단골손님들이

자발적으로 부스에서 일하셨다는 이야기를 읽고

급관심이 생겼습니다.

 

이후 몇번의 방문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온몸에 기력이 없어 굉장히 피곤하던 주말 어느날..

볼일 보러 나오는 길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 해인두밀..

 

 * 긴 골목길을 따라..

 

 * 타지역분 우대 이벤트중..

 

 *재료를 아끼지 않는~

 

 * 해인두밀..

 

 * 꺽으시면 해인두밀입니다..

 

 * 입구 초록이들..

 

불은 켜져있는데 문이 잠겨 있어

전화를 드리니 근처에 잠시 볼일 보고 계시다네요..

잠시 기다렸다가 사장님과 함께 입장!!

  

 * 문을 열고..

 

 * 발자국 표시.. 그리고 길냥이 추석이..

   추석날 발견되어 키우게 되었다고 이름이 추석이 입니다..

   그날 추석이와 만난 기념으로 전 메뉴 무료로 영업을 하셨다는..

 

 

 

 

 * 구경하시면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 다양한 입간판..

 

 * 추억의 비디오 테이프..

 

 * 꺽으니..

 

 

 

 

 

 * 전체적인 인테리어..

 

 * 사장님과 아드님의 공간..

 

 

 

 * 편하게 둘러보시구요~

 

 

 

 * 추석이 재롱떠는 모습..ㅋㅋ

 

 

 

 * 내부 좌석 모습.. 

 

 * 먼저 이렇게 준비해 주시네요..

 

 * 메뉴판 나갑니다..

 

 * 아빠와 아들의 소소한 공간..

 

 

 

 

 

 

 

 

 * 편하게 봐주시구요~

 

 * 주문은 여기에..

 

 * 에스프레소..

 

 * 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니 사장님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왔네요..

 

 

 * 아드님이 따신 동메달..

   뭐 개인적으로 메달의 색깔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팜플렛인데 참고하세요..

 

 

 * 언제나 그렇치만 명함은 참고용입니다..

 

그간 카페를 많이 다니기도 했지만..

요즘 많이 생기기도 하고..

특별하지 않은 개성없는 공간들도 많아서

확~ 와 닿은 카페를 만나기가 조금 어려운 감이 있는데..

이집은 이상하게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몇번 실패하고 주말 아침에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용무가 있어..

메뉴를 다양하게 접하지는 못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사장님이 들려주신

자제분과의 이야기, 커피에 대한 이야기만으로도

긍정에너지와 열정을 가득 담아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두분 오랫동안 좋은 공간 꾸며주시고

빠른 시일내에 가족들과 방문하여

다양하게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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