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부산 메가남천] 주말 아침 맥도날드 맥모닝 즐기기

참된사랑 2010. 11. 30. 20:27

마눌님이 맥도날드 핫케익이 먹고싶다고 하네요..

날씨가 추운지라 손님들이 많고 조금 번잡하지만 실내에서 이동할수 있는 메가마트내 맥도날드로 이동합니다..

마침 해운대에서 볼일이 있기도 했구요...

 

*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이 제법 계시네요..

 

* 주문한 음식이 제법 시간이 걸려서 나왔습니다..

 

* 따뜻한 아메리카노 두잔... 이전 라바짜 콩사용때보다 맛이 없어졌어요..

   가격대비해서는 던킨이 제일 무난한듯..

 

*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감자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해쉬브라운.. 

 

* 베이컨 에그 맥머핀..

 

* 계란, 베이컨, 치즈가 들어갔습니다.. 따뜻하면 더 맛있는데 쩝...

 

* 마눌이 주문한 핫케익

 

* 부드럽게 구워낸 핫케이크에 향긋한 버터를 바르고..

 

* 시럽을 찍어먹으면 맛나죠~

 

갑자기 맥도날드 핫케익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네요...

패스트푸드라 몸에 그렇게 이롭지 않다는것은알지만 가격대비 무난한 구성이고

특히 핫케익은 어중간한 카페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도 먹을만 한것 같아요.....

 

조금 섭섭한것은 맥카페를 처음 런칭할때 라바짜 콩 사용한다고 그렇게 떠들더니..

어느 순간에 슬쩍 콩을 바꾼 이후로 커피의 맛은 영 섭섭하게 된거에요..

뭐 그래도 먹을만하지만 왠지 씁쓸하다고 할까요....

 

즐기지는 않지만 한번씩 이런 음식들이 땡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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