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이야기

집에서 시원하게 화이트 와인 즐기기

참된사랑 2010. 8. 24. 08:30

 

  

 

 

 

 

 

 

 

 

 

 

지인 한분을 집에 초대를 해서 간단하게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즐겼습니다..

오늘 주인공은 작은 샵을 하시는 사장님이신데, 본인이 소상공인 김씨라고 주장하시는 지라..

앞으로 소상공인 김씨라는 닉이 나오면 동일인으로 판단해 주세요~

 

 * 로즈마운트 다이아몬드 셀러 게뷔르츠트라미너 리슬링(2008) 

    Gewurztraminer 55% 와 Riesling 45%

    부드러운 맛과 스파이시한 향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상쾌한 느낌으로 매콤한 요리와도 잘 어울려 제가 여름에 즐겨 마시는 와인입니다.

 

 *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티

   Moscato 100%  요즘같은 여름철에 말이 필요없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저는 몇박스 사서 틈나는 대로 즐기고 있는데요. 안주가 필요없는 무더위의 청량제입니다~   

 

 * 날이 날인지라 오늘은 요렇게 시원하게 즐겨볼까 합니다..

 

 * 베이컨떡말이 준비중...

 

 * 요놈은 닭꼬치..

 

 * 오븐에서 나온 베이컨떡말이..

 

 * 오꼬노미야끼도 준비중입니다..

 

 *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준비를 하고..

 

 * 베이컨떡말이 먹음직스럽나요?

 

 * 닭꼬치도 완성...

 

 * 완전 맛난 놈입니다...ㅋㅋ

 

 * 완성된 오꼬노미야끼..

 

 * 야들야들 춤추는 가스오부시~ ㅋㅋ

 

 * 혹시나 모지랄까 라볶이를 마지막으로 준비했습니다..

 

 * 탱탱한 떡이 들어간 라뽁이..

 

 * 준비된 음식들입니다..

 

 * 먹음직 스러워 보이시나요?

 

 * 자~ 한잔 편하게 하세요~

 

 * 시원한 다스티와 함께 주말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 소상공인 김씨가 선물로 사온 화과자

 

몇번 초대를 했는데 소상공인 김씨가 바쁘신건지.. 쑥스러우신건지.. 괜히 튕기시는건지..

알수가 없지만.. 약속이 쉽게 성사가 안되다가 개학전에 한번 보자고 하여

지난 주말에 저희 집에서 간단하게 와인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시원하게 화이트 와인으로 부담없이 준비를 했는데

소상공인 김씨는 전날 많이 말아드셨다고 하시네요... ㅋㅋ

 

집에 있는 재료들로 몇 가지 음식 준비를 하고

집에 있는 와인으로 상을 차리니 준비하는 저희들도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많이 준비하지 않았지만 맛있다고 잘 드셔 주셔서 고맙구요..

준비한 저희도 보람이 있네요.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잔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게 와인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빈손으로 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선물을 들고 오셨네요...ㅋㅋ..

암튼 화과자 잘 먹을게요.

 

이번주에 막걸리 오면 또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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