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경남 용원] 넉넉한 시골인심이 남아있는 용원시장

참된사랑 2009. 10. 26. 10:36

2009.10.24 인 마이 메모리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나와서 집으로 갈려다가

               기왕에 나온김에 오랫만에 용원시장 구경을 갑니다...

              

               시장사진은 간이 작아서 미처 찍지 못하고..

               식사를 하기 위하여 시장내 초장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합니다..

 

 

 * 초장집 기본차림입니다.. 1인 3천원

 

 * 잡어회 2만원.. 양이 상당합니다..

 

 * 이렇게 쌈을 싸서...

 

 * 맥주도 한잔 하구요~

 

 * 마눌과 고추도 넣어서..쩝...

 

 * 배가 너무 불러서 매운탕은 포기..

 

 * 식사후 소심하게 한컷!!

 

잡어 2만원 + 초장값 6천원(1인 3천원) + 맥주 3천원 = 29천원으로

회를 배부르게 먹고 자갈치 시장과는 또 다른 용원시장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전어 등 각종 제철 생선과 여러가지 게, 문어, 각종 조개류 등이 신선하게

몸 단장하고 전시되어 있구요~

시장내에 판매하는 횟감들은 근처에 있는

초장집에서 바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조개구이집들도 운영중이구요~

초장집말고 일반 횟집들도 많고..

 

시장안쪽에 주차할곳이 있습니다만

주말에는 차들이 많이 밀리니

시장입구에 적당히 주차하고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주말 드라이브도 하고 장도 보고 외식도 할겸

한번 방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