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경북 영천] 육회가 맛난 편대장영화식당
참된사랑
2009. 10. 12. 15:19
2009.10.10 뱅꼬레 방문을 마치고 육회와 소찌개가 유명하다고 하는 편대장영화식당으로 향합니다.
* 편대장영화식당임을 알리는 간판..
* 업장입구입니다...
* 메뉴판입니다...
* 소찌개 2인분
* 된장찌개 1인분
* 육회1인분입니다..
* 기본차림입니다.. 군더더기가 없이 심플합니다..ㅋ
* 푹 끓인 소찌개는 마치 소고기국과 비슷한 맛입니다..
이웃 블로거님의 글과 인터넷을 검색하여 찾아간 편대장영화식당..
(이번에 영천을 방문하면서 영천이 소고기가 유명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또한 포도와 복숭아 생산 1위라는 사실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육회는 파랑 같이 무쳐서 나와서 특이하고 식감이 좋았구요
기대했던 소찌개는 그냥 흔히 먹는 소고기국의 찌개 버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된장찌개는 멸치다시로 팍팍~끓여서 먹어야 되는데 깊은 맛을 우려내기는 좀 아쉬움이
남는듯 합니다
제입에는 특별하게 맛나다기 보다는 그냥 영천의 유명한 맛집정도로만
기억에 남는군요..
복잡한 점심시간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종업원들 서빙이 조금 느린감도 있지만
그렇게 불친절하지도 않습니다..
(전 원래 손님 많은 시간에는 방문하지 않는데..쩝..)
영천 터미널 바로 옆이라 찾기 싶고
주차장 있고 카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