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동]매운맛이 그리울땐....
2009.09.23 와인을 통해 친해진 누님들과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원래는 동원참치에 갈 예정이었으나 급사정이 생겨서....
안그래도 매운맛이 생각 나던차에...이곳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방문해 봅니다..
* 업장입구입니다...
* 기본차림입니다.. 밑반찬들이 다 먹을만 합니다..
* Odfjell Orzada Cabernet Franc 2003
* Torres Celeste Crianza 2006
* 메뉴판과 기타 안내문들..
* 찜갈비 (매운맛 0, 전통찜갈비)
* 찜갈비 (매운맛 4, 무진장 매운맛)
* 다먹고 사리도 이렇게..
* 디저트로 먹은 CASA SANTORSOLA .. 싼만큼 거칠다..
* 이렇게 코르크들이 가지런히...
* 명함및 약도 입니다...혹시 찾아가실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씩 매운 음식이 생각날때 방문을 하게 되는 업장입니다.
2층에 큰 방들도 있고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들도 맛납니다...
* Odfjell Orzada Cabernet Franc 2003
품종 : 까베르네 프랑 90%, 까베르네 소비뇽 10%
지역 : 칠레 마울레
도수 : 14.1%
빈티지 : 2003
시음기 : 까베르네 소비뇽이 아닌 까베르네 프랑을 주품종으로 양조하였으나 칠레와인 특유의 파워는 충분히 느낄수 있으며,
부드러운 탄닌과 진하고 풍부한 향으로 목넘김이 좋음.
음식이 너무 강하여 다소 반감된 경향도 있으나 스파이시한 향도 느껴짐
* Torres Celeste Crianza 2006
품종 : 템쁘라니요 100%
지역 :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
도수 : 14%
빈티지 : 2006
시음기 : 스페인 대표 품종 템쁘라니요 100%로 만들어진 토레스사의 와인
과일향이 풍부하고 산도와 탄닌의 바란스도 적당
품종 자체가 스파이시한 음식과 잘어울리나 역시 음식이 너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