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이야기

[부산 범천동]매운맛이 그리울땐....

참된사랑 2009. 9. 24. 10:35

2009.09.23 와인을 통해 친해진 누님들과 만남이 있는 날입니다..

               원래는 동원참치에 갈 예정이었으나 급사정이 생겨서....

               안그래도 매운맛이 생각 나던차에...이곳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방문해 봅니다..

 

 * 업장입구입니다...

 

 * 기본차림입니다..  밑반찬들이 다 먹을만 합니다..

 

 

 * Odfjell Orzada Cabernet Franc 2003

 

 * Torres Celeste Crianza 2006

 

 

 

  * 메뉴판과 기타 안내문들..

 

 * 찜갈비 (매운맛 0, 전통찜갈비)

 

 * 찜갈비 (매운맛 4, 무진장 매운맛)

 

 * 다먹고 사리도 이렇게..

 

 * 디저트로 먹은 CASA SANTORSOLA .. 싼만큼 거칠다..

 

 * 이렇게 코르크들이 가지런히...

 

 

 * 명함및 약도 입니다...혹시 찾아가실분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씩 매운 음식이 생각날때 방문을 하게 되는 업장입니다.

2층에 큰 방들도 있고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음식들도 맛납니다...

 

* Odfjell Orzada Cabernet Franc 2003

품종 : 까베르네 프랑 90%, 까베르네 소비뇽 10%

지역 : 칠레 마울레

도수 : 14.1%

빈티지 : 2003

시음기 : 까베르네 소비뇽이 아닌  까베르네 프랑을 주품종으로 양조하였으나 칠레와인 특유의 파워는 충분히 느낄수 있으며,

           부드러운 탄닌과 진하고 풍부한 향으로 목넘김이 좋음.

           음식이 너무 강하여 다소 반감된 경향도 있으나 스파이시한 향도 느껴짐

 

Torres Celeste Crianza 2006

품종 : 템쁘라니요 100%

지역 :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

도수 : 14%

빈티지 : 2006

시음기 : 스페인 대표 품종 템쁘라니요 100%로 만들어진 토레스사의 와인

          과일향이 풍부하고 산도와 탄닌의 바란스도 적당

          품종 자체가 스파이시한 음식과 잘어울리나 역시 음식이 너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