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부용동 작지만 꽉찬 공간 브라운칩

참된사랑 2009. 4. 27. 08:54

2009.04.25 인근에 볼일 보러 들렀다가 방문해 봅니다..

 

이집은 개업하기 위하여 공사를 할때부터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가봐야지~가봐야지~를 반복하다가 1년여 만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 업장입구입니다..다양한 입간판과 화분들이 반깁니다..

 

 * 입구 칠판에 쓰여진 메뉴들..

 

 * 업장 내부입니다.. 단촐합니다...

 

 * 다양한 수제쿠키를 판매하네요..

 

 * 창밖을 볼수 있는 아담한 공간도 있습니다..

 

 * 브라운칩만의 메뉴!!!

 

 

 

 * 테이크아웃 고객들도 오시구요..저멀리 서빙을 하고 계신 미인 사장님도 보이네요..

  

 

 

 *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개업한지 일년 정도 된 업장입니다..

미인 사장님이 혼자 경영을 하시는데요.

지인들 말로는 토스트가 아주 맛나다고 하는데..

배가 불러서 먹지는 못하고 커피만 마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별다방, 콩다방 같은 획일화된 대규모의 샵보다

개인의 취향들이 반영된 다양하고 개성있는 소규모의 샵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집 사장님..

나이에 비하여 커피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초심을 잃지 마시기를...

 

(저를 어디서 많이 봤다고 하시던데..

어디서 뵈었는지..

저도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