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이야기

동원참치와 끌로 뒤 발

참된사랑 2008. 12. 4. 14:14

2008.12.03

와인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누님들이랑 송년회 겸 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 준비된 좌석

 * 기본 셋팅

 

 

 

 

 

 

 * 끌로 뒤 발...

 

 

 

 

 

 

 

 

 

 

 

 

 

 

 

 

 * 우드브릿지 진판텔

 

 

 

 

 

 

 

 * 디저트와 디저트 와인인 스텔라 로사

 

 

 * 어제 함께 한..와인들..

 

이중 끌로 뒤 발에 대해서..

 

처음에는 품종이 강해서 참치랑 안 맞을줄 알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피노나 보졸로누보가 잘 어울릴것 같았는데...

왠걸 과일향이 나서 그런지...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및 클린텅 대통령 방한 만찬에 사용된 흔히 대통령 와인 또는 CEO와인으로

충분히 불릴만한 놈입니다....

목 넘김이 좋고 은은하게 피니쉬가 오래갑니다.

가격이 올라버린 꼬스 대용으로 아주 훌륭한 놈을 찾았습니다..

파리의 심판에서도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요...

맘에 들어...

ㅋㅋㅋㅋ

 

아래는 펀 글입니다..

 

짙은 심홍색과 진홍색을 띠고 있다. 빛깔들이 선명한 과일들의 짙고 향긋한 맛과 꽃 향기와 나무 향이 함께 어우러져 매우 풍부함과 살집이 풍부한 과일들의 맛, 그리고 은은하게 남는 초콜릿의 맛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 와인은 아주 절묘하게 균형을 이룬 와인이다

 

끌로 뒤 발 은작은 계곡의 작은 포도원이란 뜻의 프랑스 어로, 1972 프랑스 보르도의 샤또 라피뜨 로췰드사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와인메이커 Bernard Portet John Goelet에 의해 설립되었다. 끌로 뒤 발은 설립 이래로 전통적인 프랑스 와인제조 기술을 사용하여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프렌치 와인의 우아함과 풍부한 나파 밸리의 과일 향이 잘 조화된 와인을 만들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여 세계의 우수 와인 대열에 들었다.
와인 농장의 토질과 포도 질, 좋은 재배기법들로 인하여 1993년에는 카네로스(Carneros) 지역의 종묘 보전 장이 되어 혁신적인 포도재배 기법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러한 종묘기술은 조심스럽게 양육하는 것으로, 새롭고 젊은 포도재배자들의 표본이 되고 있다
.
세계적인 와인은 훌륭한 포도에서부터 나온다는 컨셉에 따라 끌로 뒤 발은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진판델 및 스택스 립(Stags Leap) 지역의 산지오베제에 130에이커와 나파 밸리의 카네로스 지역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를 140에이커를 갖고 있다. 끌로 뒤 발 로고는 3명의 신이 정중한 오찬을 베푸는 세 명의 여신인 빛의 신, 환희의 신, 쾌활의 신으로 묘사된다.